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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문예노트(Literarynote): anxiety-1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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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다양성과 그 공존에 관한 연구. 문예노트는 무형의 연구실이며 한 권의 책이다.</subtitle>
  <updated>2010-09-10T00:37:06+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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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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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명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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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literarynote.net/entry/anxiety-1#comment452</id>
    <published>2009-01-28T21:05: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글의 제목에서 영화 하나가 떠오르는군요.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의 비비안 리.그녀의 이름이 화이트였던가요?
&#039;어색한 포즈와 불안&#039;만큼 우리에게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없지 싶읍니다. 자무쉬의 영화 데드맨에서 윌리엄 블레이크는 꽃파는 아가씨에 대한 연민 때문에 결국 쫓겨 죽어가는 신세가 되지만요.^^ 웃는 이유는 영화 데드맨이 윗트가 가득해서 그 생각이 나서입니다. 

꼭 본문 내용과 조금 핀트가 다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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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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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u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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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28T23:49: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무명씨님 . . .

원래는 이름이 블랑쉬(Blanche)인데, 영어로 하면 화이트가 되겠네요... ^^

불어로 be^te blanche (white beast)라고 하면 불안을 일으킨다는 뜻이 있습니다. 아마도 백색의 모호함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거기에 연민까지 있을줄은 미처 . . . 음

짐 자무시의 그 영화에서는 조니뎁(Johnny Depp)이 주인공 아닌가요? 제가 조니뎁을 좋아합니다. 조니뎁을 색깔로 비유한다면 백색에 가까운 회색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 . . 그것도 불안과 관련이 있을까요?

저도 핀트 좀 벗어나서 말해봤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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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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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명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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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29T13:49: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니뎁은 불안과 관계있는 것 같지 않네요.^^ 그렇게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읍니다.그저 연민이란 단어에 대한 저의 연상 작용 때문에 데드맨이 생각난 것입니다.

흰색의 불안을 예를 들자면 저는 앙드레김의 흰옷들이 불안해 보입니다^^ 순백색의 위태로움은 그것이 아무리 반복과 자동을 겪어도 역시 현실적인 안정을 주는 색은 아닌 것 같읍니다.더군다나 동화 속의 왕자 공주 컨셉은,ㅎ  

huun님의 본문으로 돌아가서 ^^, 마지막 문장에 동의 합니다.&#039;불안의 강도는 저 편안한 육체의 강도에 정확히 비례한다&#039;는 문장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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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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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u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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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29T20:19:3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 . 무명씨님 ^^

그런데 어디서 들은 말인데, 
앙드레김이 그렇게 욕을 잘 한다면서요? 
그것도 무지막지한 목소리로요 . . .?!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인생은 참으로 요지경이 아닐수 없네요 ^^

앙드레김에 대해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 분은 그렇게 머리에 검은색 잉크를 칠하고 다니는지 . . .혹시 아시나요?
가발을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 . . 일부러 페인트칠을 했다고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마에 까지 검게 칠하고 다니던데 . . 정말 궁금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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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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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명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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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29T22:56:5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욕 잘한다는 말 저도 들었읍니다^^
검은 잉크는 저도 궁금합니다.
본인은 디자이너로서의 개성이라 여기겠지요.
제 느낌은 서양광대가 연상 되는데.

이렇게 화제거리가 되고 있는 걸 보면 앙드레 김도 &#039;낯설게 하기&#039;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읍니다 의도를 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그 독특하게 어눌한 말씨와 더불어 머리의 그 잉크인지 무엇인지로.

http://blog.naver.com/yupspd/10039843196
&#039;천사 추락하다&#039; 라는 좀 재밌는 작품이 있어서 한번 들러 보시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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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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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30T14:55:1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 .

Sun Yuan &amp;amp; Peng Yu의 작품이군요 . .
저 분들 작품에서 흥미로운건 재료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이나 동물의 송장에서 피부를 떼어다가 만드는 작가들로 유명하다고(중국인들 참 엽기적이에요^^) . . 

꼼꼼히 따져봐야겠지만, . . 저 작가들이 주로 다루는 주제는 &amp;quot;죽음&amp;quot; 혹은 &amp;quot;필멸(mortal)&amp;quot;이라고 하는데, . . 실사와 똑같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만들지만, 실은 그 반대의 속뜻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 만물의 한계(천사조차도?!)를 반어적으로 말하기라고 하듯이요 . .

송장 얘기 하다보니까 . . 중국인들의 만두가 생각나네요 . .
아직도 인육만두(붉은 깃발이 걸린 만두집)가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 . 설마 농담이겠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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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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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명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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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30T19:55:2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니발리즘이라고 하던가요?그러챦아도 머리가 딸리는데 책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매사 늘 더듬거립니다.불쌍한 일이지요.^^
 인육 먹는 데에도 여러 이유와 행태가 있다던데... 인육만두라니 으스스합니다. 그러나 중국이라면 어쩌면 어딘가에 그런 만두집이 있을 수도 있지 싶읍니다. 중국에 대한 선입견이겠죠?
아주 옛날에 어떤 일본인이 파리 아파트에서 애인을 살해한후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꺼내먹곤 했다는 엽기적인 실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일본인은 결국 일본에서 책을 쓰고 많은 팬들의 지지가 있었다고...지지의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부들부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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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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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u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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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31T19:41:3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인한 기질을 말하자면 일본인들을 빼놓을 수 없겠죠.
중국인들과는 또 다른 종류의 엽기인데 . .
좋게 말하면, 인간적 개인성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는 과정에서 생긴 정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amp;quot;심중&amp;quot;(心中)이라는 말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뛰어 넘을 수 없는 것을 죽음으로 넘는다는 뜻이랍니다. 예를들면, 사랑하는 두 연인을 부모가 반대해서 헤어져야 한다면 동반 자살을 해서 사랑을 지킨다든지, 적에게 패배했을 때 자결로 자존심을 지킨다든지, . . 
그런 정서가 없는 한국인들이 보았을 때는 잔인하고 독해 보이지만, 또 그들이 한국인들을 볼 때는 저차원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독한 종들은 당해낼 도리가 없죠.

아무리 그래도, 애인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꺼내먹곤 했다는 인간을 지지했다는 말은 납득이 잘 안 되네요. . . . 
일본인들의 그런 독한 정신상태가 간혹 &amp;quot;정신을 놓고 저지른 행동&amp;quot;과 &amp;quot;의지력으로 이룬 비범한 행동&amp;quot;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 . 주로 그런 혼동은 극우 파쇼 근성이 있는 똘아이들에게 흔하죠. . .

그런데 그 책 좀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혹시 제목과 저자 이름 아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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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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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1-31T20:44:2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도 오래된 일인지라...하지만 실제였던건 분명합니다.^^
무슨 시사잡지 종류에 나왔던 기사거든요. 히어로가 된 것은 타부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라는.
식인종들 중에는 죽은자의 영력을 받기위해 사람을 먹는 종족들도 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읍니다만. 너무 사랑해서 먹어치웠다는 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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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2T20:38:2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검색결과 이름은 사가와 잇세이 이고 사건은 1981년 일이고 책이름은 &#039;안개 가운데&#039;라는 군요.12만부가 팔렸답니다. 
보셨으리라 생각되어 관련해 올린 주소들을 삭제합니다.너무 엽기적이라 선정적인듯 싶어서.제가 맘이 좀 약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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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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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3T05:30: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 . 왜요?!
덕분에 재밌는 기사들을 접했다 싶었는데요 . . .
그 주소 다시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이미 모두 읽긴 했지만, 다시 한번 차근차근 읽으려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는데 . . . 지우셨네요 . . 다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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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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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4T15:42: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예노트의 우아함을 깰까 싶어서 지웠던 것인데 다시 올려달라 하시니.^^;;
http://blog.naver.com/bbarksan?Redirect=Log&amp;amp;logNo=60014212295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090123009700353 
위의 두개는 후일담이고 아래는 지난번 보신 것들입니다.
http://redhawkblog.tistory.com/289
http://blog.naver.com/uenen35?Redirect=Log&amp;amp;logNo=140013041452
http://blog.naver.com/smilesunkr?Redirect=Log&amp;amp;logNo=120021156837</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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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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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5T20:59:0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우아함이 다 얼어죽었나 보네요 . . 

아마도 진짜 우아함을 말하려면, 
보고싶지 않은 것을 없애거나 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시하고 수용하는 태도나 방식이 아닐까 싶은데 . .
그만큼 어려운 거겠죠 ^^

어쨋든 주소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제가 요즘에 Dexter라고 하는 미국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제가 미드족은 아닙니다) . . 연쇄살인마에 관한 얘기인데, . . 1시즌을 거의 하루 이틀에 다 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의 경우 연쇄살인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점점 미국처럼 사회문제가 되고 있네요. 개인의 질병으로 심리화(psychologizing)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기자들이나 학자들이나 그럴 의향은 없어 보이더군요. . . 돈과 권력을 유지할 스캔들에만 관심이 있지 . . .
Dexter 같은 영화들을 보니까 . . 미국영화들을 보고 그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국이라면 전부 따라하고 싶어하니까요 . . 자살이 많아지면 그것도 따라하려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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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무명씨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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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무명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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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5T23:05: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몹시 찌는 여름날 트윈픽스 13편을 한번에 다 보고 쓰러졌던 기억이 있읍니다.영화를 몹시 보던 때였는데 정말 어질어질 하더군요.
어지러우시겠읍니다.

우아하다니까 화를 내시는군요. ^^ 
폄훼할 생각 전여 없었읍니다. 제가 스스로 자기 검열을 좀 했읍니다.

제가 아쉽게 여기는 것은 강호순 사건으로 도배가 되는 바람에 용산참사가 덮여져 버린 것입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가카 께서는 운도 좋다는 생각이 강호순 기사를 보노라면 매번 듭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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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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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2-07T08:30:0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트윈픽스는 저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TV 드라마인데도, 데이빗 린치 특유의 그로테스크는 여전하더군요.
Dexter는 그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그렇게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상황을 이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력과 미디어는 돗수가 너무 높거나 아니면 너무 낮은 광학이기 때문에 일단 의심을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모르긴 몰라도 사건 자체가 심하게 과장되어 있거나, 심지어는 완전히 창작된 상황일지도 모를 일이지요. 
미디어에 분노하고 시비를 따지는 것 자체가 어쩌면 시나리오의 일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다른 방식의 문제제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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