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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문예노트(Literarynote): 역사history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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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다양성과 그 공존에 관한 연구. 문예노트는 무형의 연구실이며 한 권의 책이다.</subtitle>
  <updated>2010-09-07T14:47:25+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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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wow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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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ow)</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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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8T16:02:0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히 좋은 글 잘 읽었어요...

&amp;quot;역사란 시간의 기록이 아니라 비개인성에 이른 상태&amp;quot;라고
하셨는데, 역사에 대한 참된 정의 인것 같군요^^

&amp;quot;존재가 참되다&amp;quot;!!!
자신의 진정성으로 되돌아 갈때 하늘로 날아오를 것같이 
마음이 가볍고 기쁘잖아요, 실제로도...
정말 자유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죠.
어느 누구의 시선이나,판단에서 부터 벗어나
온전히 참된 자신으로 돌아가는 순간
참으로 나 자신이 멋있고,
대견해지기도 하죠.
갑자기 천하를 얻은 듯이 힘이 나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현대의 삶은 참된 나를 잊고 살도록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참된 나를 버리라고 종용도 하고요..
소위,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amp;quot;널 버리고, 타협을 하라고&amp;quot; 강요하지요.
진정성에 대한 경험이나, 신념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강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살아가는데 진정성에 대한 배짱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몇사람만 있어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amp;quot;저렇게 사는 게 맞는 거구나!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 자신을 찾아야지!!&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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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uun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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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u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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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literarynote.net/entry/%EC%97%AD%EC%82%AChistory#comment384</id>
    <published>2007-01-29T15:12:5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봐 주시니까, 
앞으로는 더 좋은 글을 써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하하. . . .
사실 쉽지만은 않은 글인데 . . . .
그래서 처음엔 시도를 하다가 중간쯤되면 안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누군가가 들러주셔서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풍요롭습니다.

참된 존재. . . . 음. . . 
저 글은 뉴스를 보다가 잠깐 생각이 들어 빠르게 속기로 적은 것인데요, . . . 

제가 실은 요즘에 베르그송의 &amp;quot;흐름의 동시성&amp;quot;이라는 개념에 대해 사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이렇습니다: 모든 존재가 제각각 자신만의 주관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래서 각자가 자신의 주관성으로만 세계를 바라본다면, 우리가 어떻게 같은 시간 속에 동시적으로 공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항상 통일성이라든가, 화합, 화해, 단일성, . . 이런 것들을 좋아하고 지지하고 추구하면서도, 정작 그것들이 경험적으로 가능한 조건, 즉 동시간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저 흐름의 동시성이라는 개념을 삼중성(Triplicity)으로 설명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러니까 주관성의 삼중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인데요, . . . . 아주 단순화시켜서 결론만 말한다면 이렇습니다. 저기에 날아가고 있는 새의 흐름과 나의 의식의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고, 즉 같은 시간 속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나의 흐름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새의 흐름속에 있는 것도 아니다. 공존의 근거는 나의 흐름과 새의 흐름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각각 자신의 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상대방의 시간을 배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공존하려면, 나의 흐름과 너의 흐름을 동시에 포함할 수 있는, 그래서 두 흐름이 동시에 붙들고 있는 세번째의 흐름, 즉 제3의 시간이 &amp;quot;우리 자신으로부터&amp;quot; 등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저는 그 제3의 시간이 비개인성(impersonality)이 아닐까 . . .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동시간적 흐름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은, 나의 기준 좌표를 포기하고 단념해서, 나 자신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하구요. . . . 코지도(Cogito)와도 좀 유사하죠? 저 위에서 썼던 역사성도 바로 그 맥락에서 했던 말이구요.

어쨌든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올려볼까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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