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아이: 영화의 혁명가 지가 베르토프
1. “전통적 내러티브라는 목적에 종속된 영화의 속성을 깨뜨리는 베르토프의 ‘키노-아이’ 원칙은 행동을 요구하는, 열정에 넘치는 호소다. . . . 베르토프는 신경제정책NEP 기간의 타협을 거부하고, 구체제 부패의 징후인 전통적인 영화 연출법을 제거할 것을 주장하면서, ‘영화인(Kinoki)’라는 일단의 동료들과 함께 소련 영화를 형식과 제작 면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체계화했다.”(첫 장) 2. […] 촬영기사는 낙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