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와 현대영화의 차이

고전영화와 현대영화의 차이

고전영화: 이미지들의 연쇄를 통해 작동, 절단을 이 연쇄에 종속. 유리수적. 시지가적 절단과 거짓매치는 단순한 공백, 즉 연쇄된 이미지들이 뛰어넘어야 할 운동상의 빈 공간으로 기능. . . 이미지들의 계열 사이에 공약 가능한 관계를 결정. . . 열린 총체 속에 연합된 이미지들을 통합한다. . . 여기서 시간은 운동-이미지의 연속 혹은 연소를 조직하는 공약 가능한 관계와 유리수적 절단을 따라서 본질적으로 간접적인 재현의 대상이 된다.

현대영화: 이미지가 탈-연쇄되고 절단이 그 자체로 가치를 갖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전복이라고 이상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 . 두 이미지의 계열 사이의 절단이나 틈새는 더 이상 그 어느 한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것은 이미지들 사이의 비-공약적인 관계를 결정짓는 무리수적인 절단에 해당 . . . 그러므로 연합된 이미지들이 뛰어넘어야 할 것으로 전제된 것은 어떤 공백이 아니다. 이미지는 물론 우연에 내맡겨지게 된 것이 아니라, 연쇄에 순응한 절단이 아닌 절댄에 순응한 재-연쇄화만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 . . 결국 이제 더 이상 유리수적 절단이 아닌 무리수적 절단만이 존재 . . 더 이상 은유 혹은 환유에 의한 연합이 아닌, 문자적 이미지 상에서의 재-연쇄가 존재 . . . 더 이상 연합된 이미지의 연쇄가 아닌, 독립적인 이미지들의 재-연쇄만이 존재 . . . 한 이미지 다음 또 다른 이미지가 아닌, 한 이미지 더하기 다른 이미지. 그리고 각 쇼트는 다음 쇼트의 프레임화와의 관계를 통해 탈프레임화된다. . . .고다르의 틈새적 방법, . . . 브레송, 레네, 자코, 테시네의 재-연쇄된 단편화, . . . 새로운 리듬, 계열적, 무조적인 영화, 새로운 개념의 몽타주이다. . . 한편으로 영화 이미지는 공약 불가능한 관계와 무리수적 절단에 의해 시간의 직접적 현시가 된다.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 이 시간-이미지는 환기할 수 없음, 설명할 수 없음, 결정할 수 없음, 공약불가능함과 같은 비사유가 사유와 관계 맺도록 한다. 바깥 혹은 이미지의 이면이 전체를 대체함과 동시에 틈새 혹은 절단이 연합을 대체하게 되는 것이다.(영화2, 415~416)

고전영화와 현대영화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