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과학

공포와 과학

공포에 관한, 그리고 과학에 관한 니체의 생각. 그에 따르면 공포는 최초의 이성이다. 그러나 또한 그것은 최후의 이성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공포는 ㅡ 그것은 인간의 유전적인 근본적인 감정이다. 공포로부터 모든 게, 원죄와 원덕이 해명된다. 공포로부터 또한 <나의> 덕도 자라났고, 그 덕은 과학이라 불리운다.
왜냐하면 맹수에 대한 공포는 ㅡ 그것은 인간 내부에서 가장 오래동안 배양되어 온 것으로서, 거기엔 인간이 자신 속에 숨겨 두고서 두려워하는 짐승도 포함되어 있으니, 짜라투스트라는 그것을 <내면의 짐승>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오래된 ,옛적부터의 공포가, 결국은 세련되고 종교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되어, 오늘날엔, 내가 생각하기에, <과학>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니체, <짜라투스트라>, 청하, p.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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