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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예노트(Literarynote): gorilla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link>http://literarynote.net/</link>
		<description>다양성과 그 공존에 관한 연구. 문예노트는 무형의 연구실이며 한 권의 책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Sep 2010 01:28: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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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예노트(Literarynote): gorilla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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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양성과 그 공존에 관한 연구. 문예노트는 무형의 연구실이며 한 권의 책이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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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나라의 장난님의 댓글</title>
			<link>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506</link>
			<description>마침 &#039;물속의 칼&#039; 이란 폴란스키 DVD를 보았는데...
로만 폴란스키 특유의 섬뜩함이 살아있었습니다.

칼을 든 고릴라를 바라보는 사람들 무척이나 섬찟했겠지요?

영화속에선 떠돌이 청년과 한없이 오만한 한 중년의 사내가 등장하는데 그는 청년을 무시하고 하대하기 이를데 없습니다.떠돌이 청년은 여행 도구로서 칼 하나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데 그것이 보는 자의 상상 속에 섬찟함을 연출합니다.아무렇지도 않았을 하나의 도구가 박해자를 만남으로서 의미가 완전히 전환됩니다. 다행히도 이야기는 우리들의 상상과 달리 피비린내를 내지 않고 청년을 무사히 떠나도록 하는데 폴란스키는 아마도 무산자 계급에 대한 애정을 그런식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오만한 사내는 그를 혐오하게된 그의 아내와 단 둘이 남게 됩니다만 그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는  청년의 칼을 의식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멸시당하고 턱없이 박대를 당하고 가진 것이 없는 자의 우발적인 살인 같은 것을 상상하게 되는 거지요.그런자 들은 어딘지 거칠고 위험하다는 선입견에 따라 참으면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라고 여기게 됩니다.. 감독은 그런 피냄새 대신에 청년에게 중년사내의 남편에 대한 불만에 가득찬 아내를 유혹하도록 합니다.어쨋든 칼을 피해가도록 하지만 마음 속의 칼 마저 피해갈 수 있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청년은 일찍 자리를 뜨고 중년의 사내는 그가 죽었다고 믿습니다 여자가 진실을 말해 주지만 사내는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오만한 문명이 자연을 하대하면서 한 동물의 손에 쥐어진  칼에 잠시라도 불안에 떨고 무언가를 연상했다면 저 영화속의 칼이 관객들에게하는 역할과 그리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순진무구한 존재에 대한 문명의 불안 불편한 심리 자체가 우리의 문명이 품는 하나의 칼로 전환되는 것이겠지요.</description>
			<author>(달나라의 장난)</author>
			<guid>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506</guid>
			<comments>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comments>
			<pubDate>Mon, 22 Jun 2009 00:09: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huun님의 댓글</title>
			<link>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507</link>
			<description>네, 달나라님. . 
그 영화는 저도 보았는데, 폴란스키의 장편 데뷔작이라고 그러더군요. . . 몇 년 전에 보아서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요 . . 사실 그 DVD를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숫컷들이 헤게모니를 두고 폐쇄된 배 안에서 쟁투를 벌였던 것 같은 기억이 얼핏 납니다. 외디푸스 삼각구도에서의 적대관계처럼 보이기도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무산자 계급이라든가 박해자의 주제로는 생각을 못했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 . 

폴란스키 영화가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amp;lt;피아니스트&amp;gt;도 그랬고, 예전에, 스릴러 영화들도 보면, 동구권의 약간 칙칙하면서도 무거운 화면이지만, 서구풍의 모던한 음악, 분위기, . . 쇼팽을 듣는듯한 산뜻함마져 느껴집니다.

참, 폴란스키가 미국에서 성추행혐의로 기소되어, 프랑스로 망명했잖아요?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최근에 나왔더군요. 제목이, &amp;quot;Roman Polansky: The Wanted and Desired&amp;quot;인데, 제목이 참 멋집니다. 저는 중간까지만 보았는데, . . 주로 당시 미국의 언론과 사법부가 스캔들을 이용해 어떻게 문화적, 도덕적 테러를 저지르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던데. . . 그러고보니, 최근 우리의 경우와도 비슷한 광경이 연출되었던 것 같더군요. .</description>
			<author>(huun)</author>
			<guid>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507</guid>
			<comments>http://literarynote.net/entry/gorilla#comment</comments>
			<pubDate>Tue, 23 Jun 2009 14:28: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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